대문점 (2025.1.4.)

오향장육(중)과 군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시키면 기본으로 나오는 달걀미역국은 조금 걸쭉한 편이었고, 조금 짭짤했으며 후추의 알싸하고 칼칼한 맛이 있었습니다. 오향장육은 고소하고 조금 향긋하지만 차게 나오는지라 다른 것과 곁들이지 않고서는 조금 퍽퍽하네요. 그래서 양배추, 짠슬, 오이 등과 곁들여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군만두는 한마디로 겉바속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