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동 하회마을에 갔습니다.
↑염행당입니다. 처음에는 단촐하게 지었는데, 1905년에 크게 확장했다고 합니다. 1954년에 화재로 안채, 사랑채, 작은 사랑채가 소실되고 대문채와 별당, 사당만이 남아 있습니다.
↓양오당(주일재)입니다. 이 집은 서애 류성룡의 증손인 부호군 류만하가 충효당 종택에서 분가하면서 지은 집으로 그의 아들 주일재 류후장이 증축했다 합니다.
↕화경당입니다. 집의 규모가 웅장하고 대갓집의 격식을 완벽하게 갖추어 전형적인 사대부 가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 난 화재로 인한 관리의 한계로 안에는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양진당입니다. 풍산 류씨 대종택입니다.
↓충효당입니다. 서애 류성룡의 종택으로 17세기에 지어졌다 합니다. 류성룡은 벼슬을 마치고 귀향한 뒤에 풍산현에 있던 작은 초가집에서 죽음을 맞이했다고 전해지는데, 그의 손자와 제자들이 생전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지어진 것이라 합니다.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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