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뜨프라하 (2025.3.8.)

먼저 2층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1층으로 내려가서 원하는 빵(들)을 카운터로 가져오고, 마실거리를 주문하며 계산한 다음 다시 2층으로 가서 기다려 빵과 마실거리를 받는 식이네요.

왼쪽부터 플레인 굴뚝빵, 잠봉뵈르 굴뚝빵, 레몬크림 굴뚝빵, 레모네이드입니다. 특히 갓 구운 플레인 굴뚝빵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한 느낌이 있네요. 사진에서 레모네이드에 가려 거의 보이지 않는 크림을 곁들여 먹어보니 조금 달콤하고 고소하네요.잠봉뵈르 굴뚝빵은 어떻게 굴뚝빵(트르들로)에 잠봉뵈르를 접붙였는지 맛과 질감이 색달랐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창문으로 수원화성 성벽을 볼 수 있었습니다.